소소한일상들
용기 내봅니다
달달초코빵
2019. 4. 29. 23:46
용기 내봅니다
너무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예전엔 말머리부터 어렵지 않게 시작을 했었는 제
지금은 썼다 지웠다를 도대체 몇 번을 반복을 하는지
그동안 뭘 했는지
나만 힘들다 하고 숨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는 동안 아이들도 얼마나 컸는지
하루 조일 예전에 썼던 글들을 뒤적여 봤더니
아이들밖에 눈에 안 들어오네요
나 혼자만 힘들다 힘들다 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많이 컸다니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다시 이곳을 들어왔을 땐 예전 그때처럼 다시 한번 열정을 갖고 싶어
싶지 앉을 테지만
노력해야겠죠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