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들

속이다 시원하네요

달달초코빵 2014. 8. 6. 09:31

 속이다 시원하네요

 

 

친구랑 안좋은일로 쫌 다투게됐어요

그래서 하루종일 기분도 꿀꿀하고

기분도 좋지않아 점심도 먹지않고 그냥 지나갔네요

 

생각하니깐 열만받고 속만끌어서 아무일도 손에잡히지않더라구요

사실친구가 너무 큰오해를하고있어서...

지금예기만하면 제가 변명하는것밖에되지않아서

그냥 있을려구여

시간이 쪼끔지나야될것같아요...

지금은 혼자 삭히고있는중이랍니다

이 사실을 다알고있는 옆에앉아있는 사무실동료

저보고 답답하다고 난리네요

그러면서 손을 잡고 끌고가서는 구내식당가서

이걸 시켜주네요~~

시원한 냉국수한그릇먹고 속풀라고...

고맙게...

열받아서 김이 푹푹나고있던 속이 시원한 냉국수덕에

쫌 식어지는것같네요~

가까은 친구가 참좋네요~~

직장동료 ㅋㅋㅋ

고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