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들
엄마의 생일잔치
달달초코빵
2014. 7. 29. 09:26
엄마의 생일잔치
아침에 내 생일인걸까먹었다. ㅠ.ㅠ 슬펐다
일년에 한번있는 생일도 까먹고...
그런데 저녁에 아이들과 신랑이 요렇게 생일케익과함께 노래까지..
특별한 선물은 없었지만 아이들과
매일이렇게 즐겁게 지내는것이 선물이 아닐까싶다
아마도 평생의선물????ㅋㅋㅋ
첫째는 점점부끄러움을 아는 나이로 자라고있다
사춘기가되면 더하다고하는데...
그래도 지금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아들이다
신랑이 축하해주는 생일보단
둘아들이 축하해주는생일이 더 감동적이고 즐겁다
케익은 우리둘째가 좋아하는 라바케익으로 준비~~
엄마가 좋아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오늘은 너무 행복한하루인것같다
하지만...
내년부턴 신랑이 내생일을 꼭 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