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들
도저히 참을수없는 유혹
달달초코빵
2014. 7. 10. 09:40
도저히 참을수없는 유혹
어제저녁 야심한시각 갑자기 신랑이 씽크대를 뒤지더니...
이러고있네요~~
밤10시가 넘은시간에 이럼시면 날더러 어쩌라고...
안그래도 요즘자꾸배가 나와서 옷이 끼는듯한 느낌이잇느데...
게다가 제가 라면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ㅠ,ㅠ
첨 신랑이 라면하나를 끓이더라구요 30초정도 생각한것 같아요
한젓가락만 달라고하면 안줄것같아서...
바로 물을 더붓고 2인분의 라면을 끓이기시작을 했답니다
시작은 신랑이했는데...
아무리는 제가 하고있더라구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포스팅하고있는데...
지금 얼굴에 얼음팩올려놨어요~~
눈이 모기한테 물린것같에요~~
신랑얼굴은 멀쩡한데... 저만그래요~~
아~~참 슬픈현실
사실 신랑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찌지않는답니다
보통남자들은 결혼하면 살은 안찌더라도 배라도 나오는데...
저희 신랑은 총각때 그대로이네요~~
벌써 8년이나 됐는데...
저는 매일 열심히관리해야 신랑을 따라잡을수있을것같애요~~
태풍 너구리가 지나간거 같아요~~
오늘날씨가 정말 좋아요~~
오늘하루도 홧팅하세요~~